강아지 견과류 줘도 괜찮을까?

강아지가 견과류 먹어도 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부 견과류는 강아지에게 유해할 수도 있는데요. 먹어도 되는 견과류와 조심해야 하는 견과류 종류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견과류

 

땅콩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견과류

 

땅콩

땅콩은 먹어도 되는 견과류에 속합니다. 여기서 주의하셔야 할 점은 알러지 반응이 없다는 전제 하여 급여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알레르기 검사를 통해 강아지가 콩류에 반응이 있는지 살펴보고 급여하는 것이 맞습니다. 만약 강아지가 콩에 대한 알레르기가 있다면 절대로 먹어서는 안 됩니다. 알레르기가 없다면 소량씩 급여해 보시는 건 괜찮습니다. 단 소금과 볶은 땅콩은 절대로 급여해선 안된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강아지가 먹으면 안되는 견과류

호두, 아몬드, 피스타치오, 마카다미아, 피칸

 

이 견과류들은 강아지에게 매우 위험하답니다. 지방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소화 문제를 일으킬 수가 있어요. 중독 증상까지 나타날 수가 있으며, 특히 호두와 마카다미아는 매우 위험하다고 합니다. 설사와 중독현상, 장폐색까지의 위험이 있습니다. 포도만큼이나 위험성이 있는 호두와 마카다미아는 절대로 급여하지 않아야 하며 혹시라도 소량을 먹었을 경우에는 즉시 동물병원을 내원해야 합니다.

 

견과류는 사람에게 매우 좋은 영양소를 가진 식품이죠. 하지만 개들에게는 치명적일 수가 있다는 점. 굳이 알레르기 반응까지 확인해 가며 개들에게 견과류를 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소중한 우리의 반려견들에게 무엇인가를 급여할 때는 꼭 부작용은 없는지 잘 알아본 후에 급여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