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들의 역사와 종류

푸들의 역사

많은 사람들이 반려견으로 키우는 종류 중 하나인 푸들에 대해 써보려 합니다.

푸들의 기원은 다소 불확실하지만 이 품종은 독일에서 유래된 품종이며, 물에 뛰어들다는 뜻의 독일어

"Pudel"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이 품종은 물새를 사냥하는데 이용되었으며, 곱실거리는 이들의 털은 물로부터 체온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푸들은 그 외 유럽국가 특히 프랑스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프랑스 귀족들의 반려견으로 사랑을 독차지받았습니다. 곱실거리는 털과 우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인해 할리우드 스타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품종이랍니다. 푸들은 지능 2순위에 들 만큼 똑똑한 견종이기도 합니다. 푸들은 크게 3가지로 나뉘는데요. 스탠더드 푸들, 미니어쳐 푸들, 토이 푸들로 나누어지는데 이는 크기에 따라 분류가 됩니다.

 

푸들푸들의 역사와 종류

푸들의 종류

1. 스탠다드 푸들

•  스탠더드 푸들은 3종류 중 가장 큰 사이즈의 푸들이며, 어깨 높이가 15인치 이상입니다. 일반적으로 몸무게는 21~34Kg 사이입니다.
• 스탠더드 푸들은 검은색, 흰색, 갈색, 회색 등의 다양한 색상이 있습니다. 곱실거리는 털과 아몬드 모양의 눈, 그리고 길게 처지는 귀를 가지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근육질의 체격입니다.
• 스탠더드 푸들은 지능이 매우 높으며, 주인에 대한 충성심도 매우 큽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문적으로 훈련을 받게 된다면 안내견이나 구조견으로도 활약을 하게 됩니다.
• 운동량이 매우 높으며 활기찬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활동성이 높은 반려인들에게 추천하는 품종입니다.

 

2. 미니어처 푸들

• 미니어처 푸들은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사이즈의 푸들입니다. 크기는 어깨높이 기준으로 11-15인치 정도라 할 수 있겠고, 몸무게는 3-6kg 정도 됩니다.
• 색상 역시 스탠더드 푸들과 마찬가지로 검은색, 흰색, 갈색, 회색 등의 다양한 색상이 있습니다.
• 미니어처 푸들은 애정이 넘치고 활기찬 성격입니다. 이는 푸들 품종의 공통적인 성격인데요. 총명하고 사랑이 넘치는 성격으로 많은 사람들이 애완동물로 기르고 있습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정신적인 유대가 필요합니다.
• 고관절 이형성증, 눈건강, 피부 알레르기 등의 건강 질환이 생길 수 있으니 각별히 신경 쓰셔야 합니다.

 

3. 토이푸들

• 푸들 중에 가장 작은 사이즈의 푸들이며, 역시 다양한 색상이 있습니다. 체고는 26cm 이하이며 몸무게는 2-3kg의 아주 작습니다.
• 포이푸들은 특히 주인에게 애정 어린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랑받길 좋아하며 주인과의 유대감을 중요시하며 때로 분리불안이 증상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애정이 많고 지능이 높은 부분은 푸들의 공통적인 특징이기도 합니다.
• 푸들 자체가 활동량이 높은 견종이지만 토이푸들은 작은 체구로 인해 많은 활동량을 필요로 하지는 않습니다. 짧은 산책만으로도 충분하기에 일반적인 아파트나 주택 생활에도 적절합니다.
• 토이푸들은 치아 건강에 특히 신경 써주셔야 하며, 고관절 이형성증과 슬개골 탈구에도 민감한 편입니다. 

 

푸들

 

 

 

이상으로 푸들의 역사와 기원 그리고 종류와 특징에 대해 간략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오늘날 푸들은 다양한 크기와 색상, 귀엽고 세련된 외모로 인해 여전히 인기가 많은 품종인데요. 애정이 많고 활기찬 성격이기에 가정에서 사람들과 생활하기에 많은 장점들을 가지 있습니다. 반려견으로 푸들을 선택하고 싶다면, 이들의 특성을 잘 파악하시길 바랍니다.